광명소방서가 6일 광명1동 예일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 70여명을 대상으로 ‘연기체험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행동요령인 119신고, 대피방법, 화재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실시됐다.

특히 연기발생장치를 활용해 어린이집 2층에서 연기를 발생시켜 계단을 통해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광명소방서에서는 어린이 소방안전문화 조기정착 및 화재예방 생활화를 위한 한국119소년단 29개원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하는 Safety First 어린이집 21개원을 선정해 어린이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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