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서양악기연주부문 31팀, 전통악기연주부문 14팀, 무용&댄스부문 19팀, 노래부문 13팀, 미술부문 85팀, 문예창작부문 21팀 등 총 183팀, 50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서양악기연주부문 최우수상에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 서인호 외 19명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 대구성보학교 박성철 외 4명, 장려상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쳄버 오케스트라’ 김봉필 외 9명이 선정됐다.

전통악기연주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서울농학교 나지원 외 3명, 우수상 대전맹학교 김문희 외 7명, 장려상 예림원 ‘소나기’ 김대환 외 9명이 수상했다.

무용&댄스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서울농학교 이주림 외 7명, 우수상 메아리학교 ‘에코씽씽’ 정수환 외 6명, 장려상 공주정명학교 ‘누리봄’ 임지혜 외 7명이 받았다.

노래부문은 최우수상 전북맹아학교 조동문, 우수상 전주예술중학교 장성빈, 장려상 대전맹학교 소병인이 수여받았다.

문예창작부문은 최우수상 전북푸른학교 김성현, 우수상 대전맹학교 구예은, 장려상 대전맹학교 김소희가 뽑혔다.

미술부문은 최우수상 구미혜당학교 조승환, 우수상 안산명혜학교 박세종, 장려상 전주은화학교 양단영에게 수여됐다.

이 외에도 입선에 안산명혜학교 이동혁, 인천은광학교 김분도 외 2명, 서울농학교 차진선, 서울농학교 김민주, 동현학교 윤동주, 꽃동네학교 오다은, 구미혜당학교 이인석 학생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