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사업비 5000만원을 경기도에서 추가로 지원받았다.

광명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사업은 2010년 초등학교 5개교가 처음 참여한 이후 2012년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됐다.

올해 2학기부터는 중학교 전체에 G마크 인증미를 공급하게 됐고 동시에 중 3학년 무상급식도 함께 실시된다.

중학교 G마크 인증미 공급사업에는 경기도 관내 생산 쌀 중 광명시 선호 품종인 추청을 기본으로 가격, 미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화성시 팔탄농협에서 생산하는 햇살드리를 선정하게 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 뿐 아니라 영양교육을 통한 올바른 생활 관리가 가능한 무료급식 교육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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