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연합 종사활동은 지난 2010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3년차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1004지역사회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한의미래, 코레일 전북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전북지방경찰청, 전주아하미용실 등 5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한다.

섬마을 연합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전북지방경찰청 정보통신과 직원들은 관공서와 주민 각세대의 노후 컴퓨터를 수리, 점검할 예정이다.

차종선 전북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로 하는 활동을 위해 많은 기관들의 교류, 협력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소외 지역을 찾아 봉사하며 전북지역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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