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경북 장애인단체의 상담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장애인차별상담가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1577-1330장애인차별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경북의 장애인단체 상담가 등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차별금지및권리구제에관한법률’을 토대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담과 대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여성 성폭력 상담 및 대응 ▲장애학생 학교폭력 상담 및 대응 ▲지적장애인의 특성이해 및 상담 등 총 6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www.saramcil.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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