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페리노 발데스(Ceferino Adrian Valdez Peralta) 주한 파라과이 대사가 25일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세페리노 발데스 대사는 배냇저고리 릴레이에 참여하면서 함께하는 사랑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발데스 대사는 “파라과이에도 배냇저고리를 전달했으면 좋겠다”면서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주한 파라과이 대사를 홍보대사로 임명하며 파라과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냇저고리 릴레이는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참여해 저소득, 장애, 희귀난치 등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미혼모아기들과 저소득가정아기, 다문화가정, 제3세계 아기 등을 도울 수 있도록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함께하는 사랑밭으로 보내주면 미혼모아기 등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