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30일 오전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장애인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는 올해 협회 소속 김가네, 대대FC, 에듀박스 등 19개 회원사에서 올해 장애인 560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장에 나가 일하게 될 장애인은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통합 지원센터의 직업상담 및 직업평가를 통해 선발하고 이후 취업 전 교육 실시와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 취업자들의 훈련을 통해 적응력을 키워 장기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협회 회원사들의 장애인 고용에 대해 기업 이미지 향상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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