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생학습원은 직업능력분야, 문화예술분야, 인문교양분야, 학력보완분야 등 4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에서 수강생 총 390명을 모집한다.

동대문구와 경희대학교는 구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동대문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하고, 설치 첫해인 지난해 434명과 올 상반기 26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수강생 접수는 30일부터 인터넷(http://cce.khu.ac.kr)과 경희대 사회교육원 방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9월 3일 개강한다.

평생학습원에서는 경희대교수 및 강사로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받게 되며, 교육 종료 후 경희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일부 프로그램은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홈페이지 내(http://cce.khu.ac.kr) 동대문 평생학습원을 참조하거나, 경희대사회교육원(02-961-0870) 또는 교육진흥과(02-2127-4978)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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