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 외에도 경로당 동주민센터 종합복지관 등 냉방시설을 갖춘 관내 145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구민에게 개방했다.

특히 이중 91개소는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령 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앞서 지난 6일에는 구청직원과 동대문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예스코 직원 등 총 50여명이 폭염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신설동역 주변에서 실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주말과 공휴일을 포함 무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폭염대비 비상근무체제 유지와 폭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와 초동대처를 강화해 무더위로 인한 사고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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