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마트가 2012년도 하반기 장애인 사원 1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직무는 이마트의 전국 89개 점포(일부 제외)의 계산, 검품, 온라인몰 지원 등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8월27일까지 신세계 채용사이트(job.shinsegae.com)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사에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면접심사,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9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올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 직원 60여명을 채용했으며 중증장애인 채용을 늘리고자 공단에 직무분석을 의뢰해 이번 하반기 장애인 사원 공채에 검품과 온라인몰 등 채용직무를 확대하게 됐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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