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서는 옥수수 따기, 다슬기 잡기, 물놀이, 농장.곤충 생태투어와 시골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은정 센터장은 “방학 캠프 진행을 통해 참여아동 간의 의사소통 및 정서적인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결속력과 응집력 강화 등 능동적인 미래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솔종사회복지관에서는 6~12월까지 지역사회 내 거주하는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중 저소득 장애인 10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사업인 ‘꿈드리홈’을 진행한다.

꿈드리홈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처의 후원 및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밑반찬조리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상자 가정의 자기관리 기술 및 가사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복지관은 저소득 및 수급자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중식제공을 위한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그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하던 타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의 급작스러운 활동불가한 상황으로 인해 현재 도시락배달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주저 하지 않고 복지관으로 문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복지관(031-714-6333)에게 문의하면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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