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16~17일 무주 반디랜드에서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치료캠프 ‘놀이터’를 실시했다.

캠프는 물놀이, 반딧불이 만들기, 나는 패셔니스타 등의 다양한 감각통합 활동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사회성 및 협동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김명희 복지관 관장은 “치료접근의 캠프를 통해 아동들의 전반적인 발달 향상 및 협동 정신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상호작용이 증가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치료캠프를 더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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