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를 고려하지 못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주택내의 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접근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물품 설치 및 지원하는 ‘주거물품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8월22일부터 9월5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대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2급 장애인으로 특히 독거장애인, 장애여성, 장애인 부부, 청각장애인(비디오폰만 해당)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실내외부에서 현관문의 개폐가 필요하나 장애로 인해 개폐가 어려운 경우 리모컨 기능이 있는 디지털도어락을 지원, 설치하며 외부 방문객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비디오폰(화상인터폰)을 설치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구비서류와 함께 우편, 방문, 팩스,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aramcil.org) 또는 전화(053-295-424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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