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CD’는 신나는 동요와 어린이들의 정서에 도움에 되는 좋은 노래가 담긴 CD로 스스로봉사단에서는 지난해에 혜화주민센터에 500개를 전달,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부모들에게 전달해왔다.

어린이재단은 전달받은 CD를 서울을 비롯한 5개 지역 복지관, 지역 아동센터, 아동보호시설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윤협로 봉사단장은 “소중한 물품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쓰인다는 것이 가슴 뿌듯하고, 물품전달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직접 가서 도움을 드릴 준비도 돼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스스로봉사단은 재능교육과 관계사 임직원 및 학습지교사인 재능스스로선생님이 함께 활동하는 사내 자원봉사 단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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