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구대회는 가족 및 동료와 함께 여행, 캠핑, 스포츠 등을 즐기며 여가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야구대회는 총 32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루며, 내달 22일 결승전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 응원에 나선 가족과 동료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우선 자녀들에게 경기장의 마스코트인 배트걸, 배트보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휴식시간을 활용해 아내와 자녀들이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가 될 경우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가족 스트라이크존’도 운영한다.

장훈 이지웰페어컨텐츠 운영본부장은 “11월에는 밴드 동호회를 모집해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직장 동호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가족단위의 건전한 여가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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