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액션 아일랜드에 따르면 아일랜드는 55세에서 64세에 이르는 장년층이 일자리에 더 오래 머물게 하는 정책으로 높은 고용율을 유지하고 있다.

아일랜드에서 장년층이 일자리에서 벗어나는 시기는 평균 64.9세로 EU의 62.1세보다 2.8세 이상 높다.

아일랜드의 고용정책은 교육, 훈련, 유연한 기업의 고용환경 등 고용친화 정책을 통해 가능하게 해주고 있으며, 사회연금 수령개시를 늦춰주어 재정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아일랜드 노령NGO초청으로 더블린을 방문하고 있는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장은 27일 액티브 리타이어먼드 아일랜드와 ‘연금과 사회보조정책’에 대한 공동 포럼을 갖는다.       

한편 대한은퇴자협회(KARP)는 UN경제사회이사회 및 공보국 NGO로 UN 업무를 홍보하고 노령화 관련특별 자문을 하는 국제NGO로 11년째 활동 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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