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함께 20일 출국해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안롱 삐 마을을 방문했다.

이수경이 방문한 안롱 삐는 캄보디아 앙코르 참 지역 쓰레기 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씨엠립에서 25km정도 떨어져 도보로 겨우 1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이곳의 아이들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돈이 되는 구리선과 같은 전선류나 비닐봉지, 음식 쓰레기, 캔 종류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수경은 “이런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수경과 캄보디아 아이들의 이야기는 10월부터 MBC 플러스 미디어 Love for everyone ‘The Pla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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