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실무자 역량개발을 위한 유럽연수’ 결과 보고회가 31일 오후4시 이룸센터에서 열린다.

2011년 장애인단체 국고사업 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유렵연수는 장애인단체 및 국민연금공단 실무자 등 총 14명이 참가해 지난 7월11일부터 19일까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3개국에서 실시됐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작업장,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회기반시설 점검 등 3분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특히 해당국의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정책의 전달체계 및 단체 업무분야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했다.

유럽연수 참가단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유럽 연수에서 얻은 성과를 장애계와 공유하고 장애인단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자리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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