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31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제1별관에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과 ‘장애인 인권확보와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김성재 이사장,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이인재 대표, 재단법인 동천 유욱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자문 ▲소송대리 ▲장애인인권확보를 위한 정기적 논의 ▲법률지원 프로그램개발에 대한 협력시행 등을 통해 장애인 인권확보와 법률지원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이 체결됐다.
김성재 이사장은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해 법률지원 등을 맡아온 연구소의 경험과 법무법인 태평양, 동천의 법적 지원이 결합된다면 장애인 인권은 더욱 빠르게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태평양은 2002년에 공익활동위원회를 만들어 소속 변호사들의 체계적인 공익활동을 장려해 왔고, 2009년에는 더욱 체계적인 공익활동을 위해 재단법인 동천을 설립하는 등 공익활동에 대해 남다른 참여를 해 온 로펌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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