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사회복지대회에서는 사회복지 및 이웃돕기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총 5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2012 전라북도 사회복지 大賞에는 사회복지법인 국제원 김순옥(여. 67세) 이사장이 수상을 영예를 안게 됐다.

김순옥 이사장은 1971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41년 이상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장애인복지사업을 몸소 실천해 왔다.

차종선 전북협의회장은 “전라북도가 선진복지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는 원동력이 돼 소외된 사람이 없는 함께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방송인 김보화의 ‘웃는인생 성공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도 진행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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