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3일 러브 인 발레학원에서 속초권역 내의 출산 전후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및 영유아 양육지원 프로그램 Mom's Holic in 속초 ‘아기와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아기들이 걸리기 쉬운 질병이나 증상에 효과적인 마사지법과 주의할 점, 베이비 마사지 활용법등을 아기에게 직접 천연오일을 사용해 배워보는 시간, 몸매 가꾸기 운동법 등으로 진행됐다.

성연 속초종합사회복지관장은 “Mom's Holic in 속초 프로그램을 통해 속초권역의 출산 전․후의 여성들이 아기와 함께 교감하면서 다자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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