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복지관이 오는 22일 복지관 및 구암공원에서 장애인-비장애인 공감문화축제인 ‘그러나다 축제’를 실시한다.

그나라나 축제는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베푸는 사랑과 환대의 정신을 기리고자 2000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강서구에서 가장 오래된 장애-비장애 통합을 위한 지역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축하미사, 지역주민 노래자랑, 문화이벤트 체험, 바자회, 석류의 거리와 먹거리, 가수초청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수익금은 장애인의 재활, 치료, 교육에 사용된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