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참가비 등 대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 태화지역복지센터와 월드비전 아프리아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에 후원된다.

대회에는 탤런트 정동환씨, 구본승씨, 유태웅씨 등 연예인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신경하 태화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대회를 통한 후원금을 또 다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나눔을 실천했다는 뿌듯함을 느끼고 있으며, 태화는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나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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