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시설과 장애인자립생활보장법 제정 촉구 국토대장정 해단식이 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장애인의 인간으로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권리 등 인권을 말살하는 정부의 시설정책을 비판하고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는 자립생활을 위한 제도 구축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8월13일 부산에서 출발해 울산, 대전, 천안 등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는 23일간 600km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10명의 국토대장정단이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의 환영 속에 이룸센터 앞에 도착하고 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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