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일자리정보한마당은 은평구를 비롯한 지역 내 장애인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구직자 맞춤형을 모토로 구직자 중심의 직업상담, 구인업체 정보제공, 취업희망서 작성, 직업컨설팅을 통해 개별 구직자에게 필요한 종합적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전문적으로 분석 된 40여개의 직문분석 정보를 가지고 ‘취업 희망서’를 작성해 행사 이후 면접을 볼 업체를 논의하고, 행사 이후 직업 담당자가 적합한 업체와의 면접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무료건강검진, 정신건강상담, 재무설계, 장애인복지서비스상담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고인석 복지관 직업재활사는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이 본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종을 찾고, 그 것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도록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www.openlife.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복지관 직업지원팀(070-7113-5759~5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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