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직업훈련 프로그램 훈련생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5일 천주교 수원교구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수원교구를 통해 제3세계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성금모금은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의 생산품 판매장인 본관 ‘해누리카페’와 광명시청민원실 ‘위드B&C카페’에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훈련생들이 직접 제조 판매하는 제과.제빵 제품과 카페 음료의 판매수익금을 모은 금액이다. 

이들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정기적으로 ‘나눔천사가 되는 날’로 정해 그동안 받은 도움에 대한 감사를 표현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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