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종합사회복지관 김옥규 관장이 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3회 전국사회복지대회’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김옥규 관장은 1982년 7월부터 현재까지 활동하면서 정국하나센터협회장, 성남시복지관협회장, 성남시사회복지단체협의회장,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사회복지 현장의 곳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김 관장은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을 비롯한 성남 시민과 저소득층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함과 동시에 지역자원들과의 연계를 통해 성남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김 관장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복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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