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 회장은 지난 7월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임시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통해 8월28일자로 임기 만료된 신정순 회장의 후임으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최경자 신임회장은 1970년대 삼육재활학교 어머니회 등 활동을 통해 이들의 권익도모와 복지증진을 위한 단체가 필요함을 통감해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창립에 직접 참여해 뇌성마비 장애인의 복지 발전에 막을 열었다.

현재까지 34년간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이사로서 뇌성마비장애인들의 재활복지, 권익증진과 인권옹호 등 여러 분야에서 공헌했다.

한편 뇌성마비장애를 가진 딸 안상희 씨를 국가인권위원회 사무관으로 훌륭히 키워냈다.

최경자 회장의 임기는 8월28일부터 오는 2015년 8월28일까지 3년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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