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IT 사랑나눔 지역네트워크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1일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IT 사랑나눔 지역네트워크’ 출범식을 가졌다.

지역네트워크에는 정보화진흥원, 가양7종합사회복지관, KT, SK브로드밴드, 삼보그린시스템, 이마트 가양점 등이 참여한다.

협력프로그램은 ▲IT활용역량 강화 프로그램 ▲건강한 IT문화 정립 프로그램 ▲IT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총 3개 프로그램 7개 활동과제로 구성됐다.

김성태 진흥원장은 “Smart Angels NIA가 IT를 통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생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기반의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선도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3월 ‘스마트엔젤스 NIA' 봉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IT 사랑나눔 지역네트워크 협력사업의 첫 활동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그린 PC 무료정비’ 및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진단 및 상담’을 실시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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