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의 고용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토론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2010년 더블카운트제 도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노동시장의 현실을 개선하고 고용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토론회는 섹션1과 섹션2로 나뉘어 진행되며 섹션1은 중증장애인 고용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중심으로 윤덕찬 교남어유지동산 원장과 김길태 한국육영학교 교사가 주제발제를 맡고 노임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과장,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창출부 부장이 토론을 벌인다.

섹션2는 중증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중증장애인 아웃소싱형 유연고용 모델제시를 중심으로)을 주제로 김성태 종로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의 발제에 이어 하강택 마포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 원장, 심진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연구원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02-783-0067)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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