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황현희, 장혁 등 연예계 스타들이 실종아동과 아동범죄 근절에 팔을 걷어부쳤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실종아동 문제 및 아동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제 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를 22일 오후 2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찰청, 보건복지부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마라톤은 황현희, 장혁, 김영호, 김범수, 달샤벳, 유키스, 노라조, 렉시 등 연예인들이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마라톤을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과 아울러 ‘그린리본 희망비행기 날리기’등이 펼쳐지며 10km(마라톤), 5km(걷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식후 공연으로 김범수, 달샤벳, 노라조, 유키스, 렉시, 박상철, 뉴이스트가 꾸미는 ‘희망콘서트’와 재단의 실종 아동 인형극이 진행된다.

또한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그린리본상’(1명)에게는 기아자동차(모닝) 1대를 증정하며, 이 밖에도 FILA 다운재킷, CJ라이온생활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마라톤 참가신청은 캠페인 홈페이지(campaign.edaily.co.kr)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재단(02-6380-0308)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행사 참가비 전액은 재단 실종아동돕기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는 ‘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국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절실히 필요한 실종아동찾기 및 아동 범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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