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석 성파 대표는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인 광명희망나기운동이 전국적으로 펼쳐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전도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전라남도 순천태생으로 순천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학업활동 지원을 위한 (재)매산장학회를 설립, 매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평소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희망성금 300만원을 복지사각지대 놓인 시민의 주거안정과 교육지원, 의료비 지원 등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 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는 ‘광명청년 잡스타트 사업’의 예비참가자를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예비참여자로 선발된 청년은 10월부터 12월 기간 동안 결원발생 시 채용된다.

광명청년 잡스타트 사업은 광명시가 청년 구직자를 직접 채용해 주요 업무현장에 투입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단순행정업무 보조가 아니라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업이 주어지며, 맞춤형 1:1 취업컨설팅이 제공되고, 사례관리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취업 알선이 이루어진다.

참여자격은 공고일(17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로서 학력, 성별 제한이 없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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