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종합사회복지관이 18일 복지관 로비에서 여성창업 지원 ‘박스샵(Box-shop)' 오픈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의 지원을 받아 설치된 박스샵은 지역 내 소득활동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점포인 박스샵은 전체 35개의 박스(상점)를 복지관이 통합 관리운영하고, 홍보하는 등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박스샵 한칸을 분양받아 자신의 물건을 판매하고자 하는 참여기준에 적절한 여성은 신청절차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박스샵이란 30㎝×30㎝ 한 칸의 박스를 분양받아 나만의 상점으로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공동점포이다.

지역의 주민들은 양질의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