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들의 공통 문제는 무엇인가, 세대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다’라는 퍼포먼스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성하 대학생 대표 회장은 “우리가 세상을 안다고 하지만 부모세대의 연륜을 대화가 없이는 전수할 수 없다”며 “집에서도 부모님 얼굴 마주치기 어려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청, 장년이 같이해 초가을 밤의 시간을 갖는다는 그 자체가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명룡 은퇴협회장은 “세대 간 연결은 잃어버린 부모자식간의 연결의 시간이다”며 “세대화합은 미래 노령사회문제를 깨워주며 준비해 주는 부모세대의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세대 간 연결은 장년고용강조주간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은퇴자협회가 주관하는 YOU(Young, Old United) 세대화합운동의 하나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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