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신한생명이 15일 한가위를 앞두고 희망선물셋트와 송편세트를 제작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신한생명 임직원과 광주서구노인복지관 직원 등 50여명은 혼합곡, 참치캔, 바나나, 라면, 호박죽 등 10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희망선물 60세트’와 송편을 직접 만들었다.

오정환 신한생명 CS추진부 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오늘 만드는 희망선물세트와 송편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 웃음과 행복을 드릴 수 있길 바라며, 신한생명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환 복지관 관장은 “신한생명에서 마련해 주신 따뜻한 정과 배려로 큰 사랑이 홀몸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기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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