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노인복지관 댄스스포츠팀이 1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토토시니어 페스티벌 본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속초시노인복지관 댄스스포츠팀은 7개 기관이 참가한 강원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해 강원지역 대표로 참가했다.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총 15개의 댄스스포츠팀이 참가한 가운데 속초시노인복지관은 강원지역 최초로 전국대회 은상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속초시노인복지관 댄스스포츠팀 회장은 “강원지역 최초로 은상을 타게 돼 너무나 기쁘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내년에는 금상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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