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1일 신장장애인 수술비 지원에 대한 매칭그랜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캠코는 이 날 협약을 통해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 매칭그랜트기금으로 신장장애인 이식수술비 지원을 위한 1억원을 후원한다.

밀알복지재단은 연말까지 15명 정도의 신장장애인에게 새로운 희망을 되찾게 해줄 계획이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이 기금이 신장장애인의 의료비 지원에 소중히 사용돼, 질병으로 고통받는 저소득가정에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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