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협회 회원들이 자체 생산한 참기름, 세제, 칼국수 등 생필품 500만원 상당을 80가정에게 전달했다.

이영면 협회장은 “회원 개개인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나와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지난해 겨울부터 다문화가정에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광명희망나기본부와 이마트 광명소하점․메트로 광명점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일가족이 돼 식사를 대접하고, 떡∙과일 도시락을 전달하는 희망도시락 사업을 실시했다.

희망도시락은 지역 내 60세 이상의 노인 중 홀로 사는 복지사각지대 노인을 대상으로 광명시 5개의 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46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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