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센터는 충주시로부터 54대의 자전거를 인수받아 자활센터 하이킹자전거사업단에서 수리및 재생산을 거쳐 34대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무료로 기증했다.

또 하이킹자전거사업단은 지역에 방치되거나 버려진 자전거를 다시 재생산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해 수익금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재생자전거를 이용한 충주시 자전거 무료대여소도 운영 중이며,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충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현재 15개의 자활사업단에 120여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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