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가방 기부천사 故김우수 씨의 감동실화를 그린 '철가방 우수씨'가 11월 개봉한다.

영화는 故김우수 씨의 불우했던 유년시절과 세상에 알려진 아름다운 선행이야기, 그리고 안타까운 죽음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담고 있다.

특히 故김우수 역은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최수종 씨가 맡아 열연한다.

특히 최수종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3회 대한민국 휴먼대상에서 故김우수 씨와 함께 각각 사랑나눔상과 희망나눔상을 수상한 인연을 갖고 있어 이번 출연이 더욱 뜻깊다.

한편 故김우수 씨의 선행과 인생은 '시사매거진2580' 등에서 재조명된 바 있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