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턴투구로는 배터리의 폐기비용과 Co2배출을 절반으로 줄인 복원배터리를 1년 동안 360개(1억원 상당)를 기부하게 되며 재단은 재단 내 ‘영산보장구수리센터’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이 배터리를 지원하게 된다.

김영훈 턴투구로 대표이사는 “폐기비용 절감과 환경보호가 가능한 복원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5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 배터리를 통해 사회공헌까지 추진하게 돼 더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영산보장구수리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전동휠체어 정기점검 및 긴급수리를 위해 올 4월 용산구에 개소했으며,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서 센터마련과 운영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200여건의 전동휠체어 수리를 지원한바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혜 재단 이사장, 김영훈 턴투구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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