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송노인종합복지관이 26일 KT IT 서포터즈의 지원을 받아 정보 취약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KT IT 서포터즈는 지난 5월부터 주 3회 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활용교육과 컴퓨터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총 320여명의 노인들이 교육을 수강했다.

앞서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이 25일 전문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자문위원으로는 신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권종숙교수, 항공서비스과 이지민교수, 물리치료학과 임승건교수, 방사선과 김현수교수, 치위생학과 황선희교수가 위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자문위원 위촉식을 발단삼아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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