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 경남장애인근로자축구단은 경남 한국전기연구원 잔디구장에서 축구단 창단 1주년 행사로 한국전기연구원(도청이나 시청공무원 1팀 섭외), 경남에너지, 공울림축구클럽 등 총 5개 팀 친선경기를 가졌다.

11월27일 경남장애인근로자축구단은 경남 한국전기연구원 잔디구장에서 총 5

축구단 측은 "비록 사회에서는 장애에 부딪혀 넘어지고 쓰러지고 힘겨워해도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며 "그동안 많은 비장애인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지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의미의 축구단은 장애 개개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자연스럽게 축구를 하는 것이고 즐겁게 지역 사회 안에서 생활하는 것"이라고 목적을 말했다.

경남장애인근로자축구단은 지난 2004년 03월 첫 모임과 훈련을 가지고 그 해 11월 창단 했다.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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