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복지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16일 오후2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갖는다.

김정록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9월24일 발의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시설 포함 공공주택 장애인우선분양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한자연은 "이번 법개정을 통해 중증장애인이라 할지라도 지역사회에서 분리·단절·배제·소외되지 않도록 중증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며 중증장애인 스스로의 선택에 의한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강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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