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서 정 의장은 시민 정용연에서 광명시의장으로 우뚝서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인생역경을 펼쳐보였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머님을 여의고 가족을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뒷바라지를 해야만 해 짧은 학력밖에 가질 수 없었던 경험과 이를 헤쳐 나가 성공에 이르기까지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했다.

강연 마지막에 정 의장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고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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