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3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회현동 일대에 사는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3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회현동 일대에 사는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1만장과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은행장을 비롯해 지난 29일 합격한 입행 예정자 50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하여 각 세대에 연탄 300장과 쌀 1포대씩을 직접 배달하였다.

이에 강 행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8월 1일 창립기념식을 통해 사회공헌사업 확대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매년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3억원을 기탁하고, 연말을 맞이하여 전국 500여개 영업점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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