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어울림교육프로그램의 지속적 발전과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어울림교육프로그램 ‘사례발표회’와 ‘문예공모전’을 11월까지 개최한다.

어울림교육프로그램은 조직위가 지적장애인 학생들과 다른 학생들의 정상적인 학교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특수교육원의 도움을 받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한 특수 학습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각급 학교의 어울림교육프로그램 운영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우수 학습사례를 듣는 것으로 지도교안과 운영시간, 방법, 규모 등의 우수한 소재를 작성해 11월23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문예공모전은 어울림교육과 스페셜올림픽에 관련된 내용으로 ‘지적장애인과 진정한 친구되기’를 주제로 하며 오는 11월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사례발표회나 문예공모전 모두 우수작품들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조직위원장상 등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홈페이지(www.2013sopo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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