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은 18일 오전10시, 오후2시 2회에 걸쳐 충북 롯데시네마 청주점에서 충북경찰청 관계자들과 도지사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9일부터 이달말까지 강남, 포항, 대구, 원주, 춘천,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영화관, 복합문화관 등에서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 영화는 고시원 족방에서 중국집 배달을 하고 받은 70만원으로 5년간 재단을 후원해 온 故 김우수 씨의 감동실화를 그린 영화로 최수종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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