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일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가학광산동굴 야외무대에서 2012년 제 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된 데 이어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표창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유희민(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광명시지회) ▲광명시장상 박상기(광명시립청소년대안교육센터), 오수정(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유정애(철산종합사회복지관) ▲시의장상 정태윤(장애인부모회광명시지부), 이미경(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고수자(광명종합복지관) 등이 수상했다.

이밖에 ▲국회의원(갑) 이희순(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이기협(엘리트지역아동센터) ▲국회의원(을) 김지영(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해피모아봉사단), 김수경(열린사회행복뜰안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상 원연희(하안1동주민센터), 정수진(광명7동주민센터) 등 총 13명이 수여했다.

이 날 윤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사회복지인들의 나눔의 정신을 통해 광명시의 공정하고도 정직한 복지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며 “협의회는 광명시의 사회복지 현장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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