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제1회 전국장애인보장구수리기능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직업 안정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모하고, 보장구 수리 인프라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보장구 수리기술자 10명이 그 솜씨를 겨루었다.

그 결과 보장구 수리 사업을 하고 있는 성북장애인보장구클린센터 소속 서지훈 씨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충남 서산의 박군우 씨가 은상을, 그리고 전북 전주의 김정호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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